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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간 뉴스메이커]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외 外

2023-05-14 1 Dailymotion

[주간 뉴스메이커] 강수연 1주기 추모전 외 外<br /><br />▶ 강수연 1주기 추모전<br /><br />"영화롭다"<br /><br />'몸이 귀하게 되어 이름이 세상에 빛날 만하다'라는 뜻을 담고 있죠.<br /><br />영화로운 배우로 꼽히는 고 강수연 씨는, 3살에 아역으로 데뷔한 후 스물한 살 때인 1987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'씨받이'로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.<br /><br />그리고 한국 영화계 최초로 월드 스타라는 칭호를 얻었는데요.<br /><br />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한 최초의 한국 배우 역시 바로, 고 강수연 배우였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진 후, 향년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 강수연 배우!<br /><br />넷플릭스 영화 '정이'로 10년 만의 복귀를 앞둔 상황에서 전해진 비보였는데요.<br /><br />1년 만에 그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약 300여명의 영화인들은 각자 기억하는 강수연 배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절절한 그리움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"가장 아름다운 사람이었다"<br /><br />고인과 3편의 영화를 찍은 배우 박중훈 씨는 강수연 배우를 보며 '참, 사람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'라고 감탄했다고 회고했습니다.<br /><br />추모전에는 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 씨도 자리해 추모의 마음을 더했습니다.<br /><br />"수연 씨가 이 자리엔 없지만, 어디에서든지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"며 고 강수연 배우를 추억했는데요.<br /><br />그리고 추모전이 시작된 지난 7일 강수연이라는 이름의 추모집도 발간됐는데요.<br /><br />313쪽 분량의 추모집에는 고인의 영화 여정을 기록한 사진 수십여장과 함께 동료 배우들의 손 편지가 실렸습니다.<br /><br />영화로웠던 배우, 강수연!<br /><br />그녀가 떠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리움은 오래오래,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찰스 3세, 또 불평?<br /><br />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 이후 70년 만에 열린 영국 국왕의 대관식은 전 세계가 지켜본 초대형 이벤트였습니다.<br /><br />2시간 동안 진행된 대관식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대표가 참석했고, TV로 생중계된 대관식을 지켜본 세계 곳곳의 최대 시청자는 무려 2천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는데요.<br /><br />대관식 직전,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 사원 밖의 마차에서 5분 정도 대기한 찰스 3세 국왕!<br /><br />그런데 여기에서 문제의 발언이 포착됐습니다.<br /><br />한 영국의 언론은 독순술 전문가의 말을 빌려 찰스 3세 국왕이 커밀라 왕비를 향해 "우리는 절대 제시간에 못 맞출 것"이라며, "지겹다"고 말했다고 분석했는데요.<br /><br />찰스 3세의 짜증 섞인 발언이 포착된 건,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.<br /><br />지난해 9월, 북아일랜드 힐스버러성을 찾아 방명록을 서명하던 중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.<br /><br />찰스3세 국왕은 당시 펜의 잉크가 손에 흘러내리자 "너무 싫다"며 "못 참겠다"고 짜증을 부려 주목받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연이어 포착된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모습을 본 영국 국민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한데요.<br /><br />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이어 왕위를 계승한 영국 찰스3세 국왕!<br /><br />어디서든 불평불만은 있을 수 있겠죠!<br /><br />하지만, 모친이었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받았던 존경은 이제 찰스 3세 국왕의 가장 큰 과제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찰스 3세 국왕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, 존경이란 과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.<br /><br />▶ 메시, 사우디 리그 가나<br /><br />스페인의 거함 FC바르셀로나에서 무려 19년간 몸담으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메시!<br /><br />2021년부터는 프랑스 파리의 생제르맹에서 활약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어 유럽무대에서 이룰 수 있는 모든 꿈을 다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왔는데요.<br /><br />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까지 아르헨티나 우승을 이끌면서 그야말로 독보적인 축구 황제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메시와 생제르맹이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이어졌고 최근에는 메시가 구단 허락 없이 무단으로 사우디를 방문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생제르맹과의 결별설은 굳어지는 분위기가 됐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일까요?<br /><br />메시의 아버지는 메시가 사우디아라비아로 진출할 것이라는 보도에 "정해진 계약이 없다"고 반박하고 나섰는데요.<br /><br />메시의 행선지가 원점으로 돌아갈지, 사우디행으로 굳혀질지, 아니면 스페인과 미국 등에서 뛰게 될 가능성도 있을지!<br /><br />축구계의 관심이 뜨겁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메시가 사우디에서 뛰게 된다면 영원한 라이벌로 꼽히는 호날두와의 '메호대전' 역시 부활할 전망인데요.<br /><br />호날두가 몸담고 있는 알나스르로 이적하지만 않는다면 4차례 이상 맞붙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사우디행을 택한다면, 그의 연봉이 얼마가 될지도 관심인데요.<br /><br />전 세계 운동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있는 호날두!<br /><br />하지만 메시가 더 많은 돈을 받는다면 호날두에겐 또 한 번의 상처가 될 텐데요.<br /><br />어쩐지, '메호 대전'을 지켜보는 축구 팬들에겐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!<br /><br />지금까지 주간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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